탈덕이 뭐죠?

블로그를 안하는거뿐...
머글용 현실 블로그를 하다보니 빠순 블로그는 버려진거뿐...
(거기서 정규2집 영업하곸ㅋㅋㅋㅋㅋㅋ)

정규 2집 나왔을땐 정말...
마침(?) 그때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는데
어떻게 그때 타이밍 돋게 앨범이 뙇...
덕분에 참 고마웠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곧 있으면 11주년이라니!
와 나 10년반동안 빠수니로 살아왔어

그 오랜시간동안 매번 재입덕하게 만드는 김박김은 참으로 대단한듯하다
이렇게 오래 지내다 보니 이젠 그냥 김박김이 뭘 해도 믿게 되고
뭘 안해도 믿게 되고 ㅋㅋㅋㅋ

그렇게 물 흐르듯 지내는 거지요




헿 그냥 생존신고여씀다
이 빠수니는 아직 건재합니다




ps. 지인이 내 캘리그라피 사진을 쓰는걸 봐따... 순간 너무 놀래서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저 글씨가 내 글씨라고 왜 말을 못하니ㅠㅠ 빠순 블로그 앞에서 당당할 수 없었던 한 잉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