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해무' 캐스팅, 첫 영화 도전~ '봉준호 감독과 손 잡았다' [김보희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영화 '해무'에 전격 캐스팅됐다. 8월19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나서는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박유천은 극 중 선원인 동식 역을 맡아, 선장 역의 배우 김윤석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동식' 캐릭터는 2~30대 많은 남자 배우들이 탐냈을 정도로 매력적인 역할이라는 후문. 앞서 박유천은 드라마 '보고싶다' '옥탑방 왕세자'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영화 주연 출연은 '해무'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해무'는 2007년 초연된 동명의 연극 '해무'를 원작으로 밀항선을 타고 망망대해에 오른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2014년 대형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99 다음